어린이집 생일 답례품 간식, 예쁜 문구와 함께 준비해보세요
| 2023-08-23 16:01:48어린이집은 우리 아이가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회 생활이기에, 여러 모로 신경이 쓰이기 마련입니다. 특히 생일 파티처럼, 하나의 행사가 진행되는 경우에는 어떤 선물이나 답례품 간식을 보낼 지 고민이 되곤 하는데요.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아이들의 부모님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니. 뭘 준비해야 할지도 쉽게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막막한 분들을 위해, 어린이집 선물로 보낼 만한 것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백년화편이 대신 알아보았습니다.
어린이집 선물, 이런 거 어때요?
보통 어린이집에서 생일 파티와 같이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면. 사전에 선물에 대한 공지가 있기 마련입니다. 아예 선물을 금지시키는 곳도 있고, 만약 선물이 필요하다면 금액대를 미리 정해주시곤 하는데요.
생일을 맞은 주인공은 친구들에게 답례품 형태로 줄 선물을 준비하고, 다른 친구들은 생일인 친구를 위한 선물을 가져오게 됩니다.
서로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축하에 대한 보답을 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사회 활동이자 성장하며 배워야 하는 과정이기에. 대개는 5천원 미만이라는 저렴한 금액대의,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소박한 물품들이 권장되곤 합니다.
어린이집에서 주고받는 선물로는 어떤 것이 있을지, 한 번 살펴볼까요?
문구류
문구류는 그 실용성 때문에, 자주 선택되는 선물이기도 합니다. 특히 크레파스나 색연필은 쉽게 써버릴 수 있으면서도 굳이 취향을 따지지 않아도 되니 간편하죠. 색깔이 많을 필요도, 비쌀 필요도 없기 때문에 소담한 색상의 작은 크레파스여도 괜찮습니다.
양치세트
생일 주인공의 연령대를 고려해서, 치발기가 달린 유아 칫솔이라던가 손에 쥐기 편한 작은 칫솔이면 충분합니다. 칫솔은 특히나 자주 교체가 필요한 생필품이기 때문에, 이 또한 실용성 만점의 선물이 될 거예요.
파우치/필통
아이들이 작은 장난감이나, 좋아하는 스티커들을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나 필통도 괜찮은 선물이 되곤 합니다. 당장은 쓰지 않더라도, 두면 언젠가 쓰게 되기도 하고. 일상 생활에서 물건들을 담는 용도로 얼마든지 활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편리하죠.
양말
최근에는 앙증맞고 귀여운 양말들이 많아서,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중요한 날이나 나들이 갈 때 신고,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그런 양말이라면 더 괜찮겠죠? 아이들은 금방 자라고, 그 시기에 신을 수 있는 양말 크기 또한 정해져 있으니.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스티커
요맘때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가 스티커죠. 떼었다 붙였다 하면서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스티커를 이용해 이것저것 꾸미면서 놀이와 교육도 겸하게 되고요. 주로 동물이나 공룡, 특정 캐릭터 스티커가 인기가 좋다고 해요.
어린이집 선물, 이런 건 주의하세요!
어린이집에서 환영받을 수 있는 선물이 있는 반면, 주의해야 할 선물도 있다는 사실. 아무래도 양육 방식에 따라, 받는 입장에서 부담이 되거나 꺼려지는 게 있기 마련일 텐데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간식류(과자, 젤리 등), 고가의 선물, 지저분한 선물
몹시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내가 받았을 때 곤란할 것 같은 선물이라면 하지 말자’인 셈인데요.
때때로 과자나 젤리와 같은 간식세트를 만들어 보내 주시곤 합니다. 무척이나 아기자기하고, 많은 정성이 들어간 선물이지만. 시판 간식을 늦게 시작하는 집이 많고, 알레르기나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이 많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가의 선물은 그만한 보답을 해야 할 것만 같아서 부담이 되죠. 다같이 5천원 미만의 선물을 하기로 했는데, 홀로 몇 만원대의 선물을 한다던가 하는 식이라면요. 사적으로 친해서 따로 주는 게 아니라면, 평균 가격에 맞춘 선물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집안을 어지럽힐 수 있는 선물은 지양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아무리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가루가 날린다거나 어디에 묻어난다거나 하는 선물이라면 아이의 부모님이 달가워하지 않겠죠.
아이도 엄마도 좋아하는 어린이집 선물, 백년화편 반반세트로 준비해보세요
생일 주인공을 위한 선물이라면, 하나만 준비하면 되니 고민이 덜하겠지만. 생일 주인공으로서 답례품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가격도 그렇고, 다른 아이들과 그 부모님들의 호불호를 헤아리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럴 때는 안전한 재료로 만든 백년화편의 밥알찹쌀떡과 밥알흑임자 반반세트를 소분해, 편지와 함께 답례 선물을 구성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믿을 수 있는 국내산 재료를 썼을 뿐만 아니라, 유화제나 구연산 등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떡이니 말이예요.
어른들이 먹었을 때도 담담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과 영양이 가득한 원재료,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식감과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팥, 호두, 쑥, 흑임자 등이 고루 들어있으니.
전통 떡을 경험하고, 좋은 기억으로 만들 수도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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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돌아오는 생일 파티. 부담가지지 마시고, 백년화편과 함께 맛있고도 유익한 하나의 경험이자 추억으로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