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지않은 고급 디저트 종류 : 커피와 어울리는 간식 부터 특이한 인기 다이어트 디저트까지 알아보아요
| 2023-09-05 14:42:11남들만큼만 먹는 것 같은데, 어째서인지 좀처럼 체중이 줄지 않아 일상처럼 자리 잡아버린 다이어트. 그런 때일수록 달지 않은 디저트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커피와 어울리는 간식들을 찾게 되는데요.
오늘은 다이어트를 염두에 두신 분들을 위해, 혹은 디저트를 먹을 때마다 칼로리 계산을 하게 되는 분들을 위해. 백년화편이 여러가지 독특한 디저트를 모아봤습니다.
'웰빙' 바람 부는 디저트 시장
이 단어를 직접 입에 올리는 이들은 많이 줄었지만, 이제는 종합적으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빙'이 우리의 지향점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되었죠? 디저트 시장에도 웰빙 바람이 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인 것 같습니다.
당류는 줄이고, 건강한 재료로 만드는 디저트는 특히나 코로나 시국을 겪으면서 그 수요가 증가했는데요. 야외 활동이 줄고, 일상의 유지가 중요해진 만큼. 생활 속에서 건강을 챙기려는 분들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고도 비만이나 당뇨 등으로 고생하는 분이 아니더라도. 내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안전한 디저트를 찾으려는 분들이 꽤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든든한 다이어트 간식 추천 TOP5
사람들과 함께하는 티타임이라든가, 출출한 오후 시간이 찾아오면 맛있는 간식을 눈앞에 두고서도 이런 고민을 하게 됩니다.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 당류는 얼마나 들어갔을까. 잠깐의 포만감과 기분의 전환을 위해 눈앞에 아른거리는 간식을 먹는 게 맞는 걸까. …하지만 너무 먹고 싶은 걸?
디저트나 간식을 먹을 때마다,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체중 증가일 거라고 생각해요. 늘어난 체중은 결국 건강의 적신호를 불러오기 마련이니까요.
하지만 언제나 대안이 있다는 것을 떠올리며. 건강하면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들로 한 번 눈을 돌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1. 오트밀푸딩
낮은 칼로리에, 식이섬유와 각종 영양소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는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 오트밀을 활용한 푸딩은 어떠세요?
한줌 정도 되는 오트밀에 우유를 붓고, 8시간 정도 냉장고에서 불리면 요거트나 푸딩처럼 걸쭉한 질감이 되는데요. 여기에 바나나나 블루베리 등 과일이나 견과류를 얹어서 드시면 간식 역할뿐만 아니라 끼니 대용으로도 훌륭하죠.
2. 바게트
최근에는 바게트에 여러가지 변형을 줘서 만드는 개성있는 빵들이 많지만, 원래 바게트는 다른 빵들에 비해 칼로리가 낮은 빵에 속합니다.
물과 밀가루, 이스트와 소금이 전부거든요. 그런데도 씹었을 때 고소하고, 발사믹이나 올리브오일 등 약간의 양념만 더해도 풍미가 확 사는 빵이기도 합니다.
다이어트 중 가장 피하기 쉬운 영양소는 의외로 탄수화물인데요. 당연히 과도한 탄수화물의 섭취는 비만을 부르지만,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필수 영양소라는 점에서 일정량은 꾸준히 섭취해야 합니다. 식사 때 거른 탄수화물을 바게트로 보충해주시는 건 어떨까요?
3. 다크초콜릿
달달한 맛이 너무나도 당긴다면 안 먹을 수가 없죠. 자꾸만 생각날 테니까요. 그럴 때는 낮은 칼로리, 풍부한 식이섬유를 가진 다크 초콜릿을 조금 드셔 보세요.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에는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다고 해요. 다만, 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에 소량을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4. 두부 티라미수
커피에 어울리는 디저트를 꼽으라면, 티라미수가 아닐까요? 하지만 마음 놓고 먹을 순 없으니, 두부로 비슷하게 만들어 보자는 건데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오트밀을 빻아서 하단의 빵 역할을 대신하고, 커피를 부어서 촉촉하게 만들어줘요. 그리고 그 위에 물기를 뺀 두부를 전분, 요거트와 바닐라 에센스, 스테비아 등 재료들을 넣고 간 것을 얹어줍니다.
그 친구들이 두부 크림이 되어 단맛과 마스카포네 치즈 질감을 내줄 거거든요. 진짜 티라미수처럼 보이고 싶으시다면, 완성된 두부 크림 위에 카카오 파우더를 살짝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5. 옛날밥알쑥떡
일상 생활 속에서 입이 심심한 것은 보통은 가짜 배고픔입니다. 우리 몸에 칼로리나 영양소가 부족하다기 보다는, 무언가 씹고 싶은 욕구 때문인데요.
견디기 힘들다면, 그런 때일수록 낮은 칼로리에 포만감을 줄 수 있는 간식을 드시는 게 좋다고 해요. 거기에 덧붙여 원재료까지 입증된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간식이라면 더 좋겠죠. 특히나 다이어트로 생략하기 쉬운 탄수화물을 보충해 줄 수 있는 걸로요.
백년화편의 옛날밥알쑥떡은 개당 107kcal라는 적은 열량과 당류, 거기에 국내산 찹쌀과 참쑥을 이용해 만들어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옛 방식 그대로 통찹쌀을 쪄서 절구치는 방식으로 만들었기에, 포만감이 오래가고 식감 또한 쫄깃쫄깃한 데다가, 맛과 향까지 잡았죠.
다른 건강 디저트나 간식이 만들기 번거롭고, 가격대가 높은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접근이 어려웠다면. 옛날밥알쑥떡은 개별 포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간편하게 꺼내 드실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굶지 말고 똑똑하게 해요
다이어트에서 가장 지양해야 할 것은 굶는 것이라고도 하죠? 당장은 살이 빠지는 것처럼 보이고, 몸이 가볍게 느껴지지만. 결국 몸에 비축해둔 영양소를 갉아먹어 건강을 해치고, 쉽게 살이 찌는 체질로 바뀌며, 요요현상으로 인해 과거보다도 더 급격하게 체중이 불어나게 되지요.
그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제대로 된 영양소의 보충은 필요합니다. 대체할 수 있는 것은 대체하고, 먹어야 할 것은 꼭 먹어주면서 똑똑하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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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서 후회할 거라는 걸 알면서도, 디저트나 간식의 유혹에서 항상 패배하고 맙니다. 건강한 디저트나 간식은 멀게 만 느껴지고, 매번 따지면서 먹기도 어렵죠. 그러나 미래의 나를 위해 먹자는 결심을 하게 되고, 담담한 맛들이 주는 매력에 빠지게 되면 또 헤어 나올 수가 없거든요.
한번 쯤 건강한 간식, 그리고 나를 챙기는 시도로 눈을 돌리는 시도 정도 해보시는 것도 나쁜 경험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